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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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할 때, 막 하소연을 늘어 놓고 싶을 때, 울고 싶을 때, 난 글을 씁니다.

그렇게 한참 글을 쓰다보면 마음이 진정되고, 답답했던 가슴도 조금 내려앉고, 무슨 일이라도 저질러 버리고 싶은 던 생각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커피 한잔 마시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상대편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 일들이 더러 있습니다.

중등에서 15년간 행정을 봤었고, 초등에서 15년간 시설직으로 근무하며 나름 열심히 성실히 살아왔지만 속좁은 기관장, 고집스런 관리자, 작은 일에 목숨거는 책임자를 만나면 아무리 내가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참 미치고 팔딱 뛸 노릇입니다.

네이버 카페 "공모전에서" 를 개설하고 조금 마음이 후련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과 아울러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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