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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은 소망
  • 2025-06-01 08:29:18
  • 작성자
  • 이영만
  • 조회수
  • 27
  • 첨부파일
   적은 소망
학교에 내려오는 운영비가 많다는 생각이든다.
그것은 무엇이든 돈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낄 줄도 모르고 부서지거나 망가지면 버리고 새것을 사려고만 한다.
남이 쓰던 물건은 아예 쓸 생각이 없다.
작은 고장, 작은 망가짐도 업자를 불러 해결하려 한다.
예를들면 방충망이나 타일 한두장, 벽돌 한장, 장애인 손잡이의 떨어진 용접, 수도꼭지 등 
이 작은 일들을 자체적으로 해결 하도록 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여 승진이나 성과급 지급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아마 예산을 알뜰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고, 거기에 따른 예산 절감이나 잉여예산에 따른 배부예산을 적절하게 조절 한다면 아마 일선 학교에서는 실력있는 사람을 채용하여 예산을 아낄려고 할 것이다.
지금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정년퇴직자를 시설직으로 다시 채용하여 최저임금으로 시설업무를 맡기고 있다.
수십년 그 일을 해 온 사람들이라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학교에 대한 애착은 많으나 똑같은 일을 하는 정규직과 연봉차이는 두배 내지 세배나 남으로서 오는 좌절감 그리고 관리자들의 횡포, 다음 해 재계약을 위해 억울한 일도 참아야 하는 고통, 이런 일들이 모두 운영비가 너무 많이 배부됨으로서 오는 병폐라 여깁니다.
실력있는 시설직이 대우받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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